내일(11일·일) 대체로 흐리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한낮 무더위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1일·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 중부내륙은 새벽과 오후에,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아침 한때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 예상 강수량(10~11일) - 제주도(11일)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전국 내륙 : 10~50mm(많은 곳 80mm 이상)
아침 최저기온은 21℃~25℃, 낮 최고기온은 27℃~33℃를 보이겠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잔잔하겠다.
당분간 내륙에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 더위에 기세가 더 강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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