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토)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에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3일·토)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장맛비는 새벽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부터 시작되겠고, 경상권은 아침부터, 그 밖의 전국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3~4일) - 중부, 전라, 남해안, 제주도 : 40~80mm (산간지역 많은 곳 150mm 이상) - 경상권 : 20~50mm
아침 최저기온은 18℃~23℃, 낮 최고기온은 22℃~28℃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대체로 30℃ 미만으로 무더위가 주춤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4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월요일(5일)까지 이어지겠다. 다음 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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