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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태백 여행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태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아름답고, 볼거리 가득한 공간들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옛 태백을 떠올리면, 먼저 탄광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광업이 활발했던 태백은 우리나라의 196, 70년대 석탄산업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는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한 태백을 둘러보겠습니다.
철암탄광 역사촌은 옛 탄광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만든 장소인데요. 이곳은 6개의 건물로 구성 돼 있습니다. 석탄의 방과 사진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관을 비롯해서, 전망대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 21호로 지정된 문화재인데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1935년, 일제강점기 때 시작된 우리나라 최대의 석탄시설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태백여행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도 기차 타고 태백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호철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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