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겠고, 남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내일(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으나 경상도는 아침까지 흐리겠고, 전라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은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2일) - 전라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 : 5~20mm
일요일(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1℃,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31℃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내지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일사로 인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5m, 남해상은 0.5~3.5m, 동해상은 1.0~3.5m로 일겠다. 동해상은 토요일(12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다음 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7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