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25~30℃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토요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 한때 구름 많겠고, 강원도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오늘(21일)보다 5℃ 이상 올라 21℃에서 30℃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토요일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일요일은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중서부를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낮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나쁨’ 내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다음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남해안과 제주도에, 27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온케이웨더 온케이웨더 기자 content@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