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오늘(19일·수)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맑은 하늘에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9일·수) 서해상에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공기 질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탁하겠다.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7℃, 광주 28℃, 대구 29℃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오전 서울‧경기, 충청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서울‧경기, 충청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은 12℃~16℃, 낮 최고기온은 19℃~29℃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0일·목)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전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은 금요일(21일)까지 이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