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1일‧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또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으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21일‧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 14℃, 낮 최고기온은 18~28℃로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 제주도 ‘보통’, 그 밖의 전국 ‘나쁨’ 단계로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다.

모레(22일‧목)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겠고, 금요일(23일)에는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