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월)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크게 내려가며 제법 쌀쌀하겠다. 여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낮아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한편, 현재 서해안과 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강풍이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22일‧월)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9~14℃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 전북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거세게 일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모레(23일‧화)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