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18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겠고, 전라도 및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 낮 최고기온은 -1℃에서 5℃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오후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23일 동풍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