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25일·금)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5℃ 보이고 있고,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다. 낮에도 쌀쌀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25일·금)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 곳곳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려 쌓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25일·금) 호남서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동해안은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있어 산불 및 화재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예상 적설(25일) - 충청, 호남 : 1~3cm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아침 최저기온 -8~8℃, 낮 최고기온 1~8℃에 머물겠다.
내일(26일·토)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겠고 일요일(27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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