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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 중북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충청이남지방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며 “충청과 전라, 제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6℃, 낮 최고기온은 2℃에서 13℃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오후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이 오후 ‘나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겟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24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2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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