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수)은 서울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0.2℃의 기온을 보이며 추웠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내일(5일·목) 아침에도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이 되면서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5일·목)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며 “내일(5일·목)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4일·수) 오전을 기해 경상 동해안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다”며 “동해안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이나 각종 화재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오전 전국 '보통' / 오후 중서부, 강원영서 '나쁨', 강원영동, 제주도 '보통',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 환경부 기준 : 오전 전국 '보통' / 오후 중서부, 강원영서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1~14℃ , 낮 최고기온 13~19℃가 되겠다.
금요일(6일)과 토요일(7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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