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간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를 보였다. 내일(26일·월)은 오늘(25일·일)보다 기온이 2~3℃ 가량 오르겠다. 오후에는 20℃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6일·월)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며 대기 질이 나빠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가 메말라가고 있다”며 “강원영동은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오전 전국 ‘보통’ / 오후 서울경기, 충청도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 환경부 기준 : 오전 전국 ‘보통’ / 오후 서울경기, 충청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3~12℃, 낮 최고기온 18~22℃ 에 머물겠다.
주 중반까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주 후반에 다시 기온이 4℃ 안팎까지 떨어지며 추워지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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