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월)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늘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다만 중서부와 전북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0일·화)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20일·화)은 오늘(19일·월)과 비슷한 기온 보이며 대체로 서늘하겠지만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다”며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강원영동 '보통', 그 밖의 전국 ‘나쁨’ - 환경부 기준 : 오전 서울, 경기, 충청, 전북 ‘나쁨’, 강원영동 ‘보통’,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 오후 서울, 경기, 충청, 전북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6~16℃ , 낮 최고기온 19~23℃가 되겠다.
수요일(21일)과 목요일(22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 예보가 들어있고 이후 서울의 아침기온이 6℃ 안팎까지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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