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동해와 남해,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1일‧일)은 북한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18~25℃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 이상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도 동해와 남해상의 물결이 최고 2.5~3.5m로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지속되겠고, 너울성 파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겠다.

다음 주 화요일(13일)에는 강원영동에, 금요일(1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