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7일·수)은 아침까지 가을 추위가 이어지며 춥겠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7일·수)은 북한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로 이맘때 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다소 춥겠다. 하지만 낮에는 18~23℃선까지 올라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사이 기온의 변화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초)미세먼지 예보

-WHO 기준 : 전국 '좋음'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상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모레(8일·목)부터는 다시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아 선선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고, 토요일(10일)에는 경상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uragkg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