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일‧금)은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2일‧금)은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다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

- 중부 (강원 영동제외) : 5~10mm

아침 최저기온은 12~18℃, 낮 최고기온은 21~26℃가 되겠다.

*(초) 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토요일(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한편,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 아래로 뚝 떨어지겠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zydde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