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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6일) : 중북부 흐림…강원영동 밤사이 강수 예상
오늘(6일)은 남부지방과 충청남북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6일 오전 5시 “중북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낮에 가끔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영동지방은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 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 5mm 미만)이 조금 오기도 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의 경기북동부와 강원도영서 지방에는 낮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내륙지방에서는 오후에 돌풍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8~15℃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그 밖에 해상은 0.5~2.5m.
토(7일) : 아침 영하로 떨어져 쌀쌀…전국 맑음
기상청 이미선 총괄예보관은 “토요일인 7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강원지방은 오전 중에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영상 3℃, 낮 최고기온은 9~15℃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일(8일) : 중부 가끔 구름 많음…전국 건조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일요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 낮 최고기온은 11~18℃가 되겠다. 주말 동안 낮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곳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이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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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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