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다. 밤사이에는 낮 동안 뜨거워졌던 열기가 채 식지 못해 곳곳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8일‧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 낮 최고기온은 31~38℃로 전국에서 폭염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금요일(21일)부터 토요일(22일) 사이에 중북부에는 소나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