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월) 오전을 기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로 단계가 강화됐다. 내일(18일·화)은 오늘(17일·월)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더 높겠고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18일·화)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18일·화)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35℃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전국 ‘좋음’ ~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 '보통'
아침 최저기온 23~27℃, 낮 최고기온 25~38℃가 되겠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 속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금요일(21일)과 토요일(22일) 사이엔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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