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목)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지만 오후가 되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남부 곳곳에만 비가 오고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7일·금)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충청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중북부는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종일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6일·목)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남해안에는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겠다”며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이들 지역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예상강수량(~7일) - 전국(제주도 제외) : 50~100mm(많은 곳 200mm 이상)- 제주도 : 20~60mm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아침 최저기온 22~26℃ , 낮 최고기온 22~32℃가 되겠다.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당분간 계속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다음 주 초까지 비 소식이 잦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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