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금요일(17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17일)

- 내륙 : 5~30mm

구름 내의 강한 상승 기류로 인해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국지적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1℃,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32℃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고, 전남 앞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내지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며 ’나쁨‘ 단계, 일 최고 오존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다음 주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20~21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22일까지 이어지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