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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녹색산업개발원은 녹색산업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웹표준퍼블리셔 전문가 양성에 대하여 (사)한국녹색디자인개발협회, 한국직업전문학교와 삼성인재개발원과 지난 16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4개기관의 다자간 협약으로 회원사들에 대한 웹표준 웹접근성 준수에 대한 컨설팅 및 인력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녹색환경조성을 위한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08년 4월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 제 2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하여 공공 및 민간 웹 사이트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 되었으며, 웹접근성 준수는 웹표준을 전제로 하고 있다.
“장차법 시행령 제14조(정보통신 의사소통에서의 정당한 편의 제공의 단계적 범위 및 편의의 내용) 누구든지 신체적·기술적 여건과 관계없이 웹 사이트를 통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보장되는 웹사이트를 제공하여야 한다” 법제도를 통해 장애를 이유로 웹 사이트에 접근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차별을 방지하고자 웹 접근성 준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 하였다.
웹표준 웹접근성은 2013년 대부분의 기업들이 준수를 하여야 하고, 일부 소규모 기업들은 2015년까지 유예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웹표준 웹접근성을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로 이에 따른 인력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존의 웹종사자들은 직무능력향상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웹표준 웹접근성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는 사당동에 위치하는 한국직업전문학교가 2007년도 고용노동부 교육과정 공모제에서 웹표준과정을 최초로 선정받은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웹표준, 웹접근성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웹표준퍼블리셔 자격증은 삼성인재개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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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온케이웨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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