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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김민주입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피부도 건조해지고, 이에 따라 주름도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 피부가 가장 얇은 눈가는 움직임이 많고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가 주름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안전한 성분을 가진 화장품을 고르셔야하고요. 잘 고르셨다면, 눈가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해 주셔야하고요. 또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도,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부드럽게 지워주셔야 합니다.

눈이 건조하다고 자주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은 삼가야합니다. 심지어 화장품을 바를 때의 자극도 주름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문지르지 말고 비교적 힘이 약한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고 부드럽게 흡수시켜야합니다.

또 눈 바로 밑 피부는 화장품을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화장품을 바를 때에는 눈 바로 밑보다 눈가 뼈 주변의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니까요. 최대한 자극을 최소화해서 눈가 주름이 더 생기는 것을 방지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