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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김민주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철마다 즐길 수 있는 농산물이 존재했는데요.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떤 차를 마시면 우리 몸에 도움이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화차입니다. 국화차는 주로 10월과 11월 사이에 국화를 건조시켜 만드는데요. 여러 번 우린 후에도 풍부한 잔향이 남아있어 여운을 즐기기에 좋은 차라고 합니다. 국화차는 비타민A와 B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다고 합니다.

싱그러우면서도 달콤한 과일 향을 지닌 감잎차는 어떠신가요?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과일은 감은 먹는 방법이 다양해서 가을부터 겨울까지 사랑받고 있는데요. 감잎에는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몸에 부기를 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약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약초와 함께 마시는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지금까지 가을에 먹으면 좋은 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차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따뜻하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