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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김민주입니다. 벌써 장마철인 7월 중순인데요. 고온 다습한 여름 장마철은 불쾌지수도 높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대기중의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이 피부에 그대로 흡착이 됩니다. 오늘은 피부가 무사히 장마철을 나기위해 꼭 기억해야할 꿀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숨은 자외선까지 차단해야하는데요. 장마철이라 평소보다 자외선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장마철에도 자외선의 70~80%는 피부에 전달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소량으로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좋겠는데요. 습한 장마철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에어컨 바람을 멀리해야합니다. 사실 덥고 습한 날에 에어컨 없이 살기 힘든데요. 하지만 에어컨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에 최대한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에어컨으로 건조해 질 수 있는 피부를 위해 미리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땀이 나면 모공이 확장되면서 피지분비가 더 많이 생기는데요. 이 때 노폐물이 피지와 뒤섞이면서 뾰루지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시원한 수딩젤을 발라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번 자극 없는 제품으로 해줘야합니다.

지금까지 장마철 피부 관리에 대한 꿀팁들을 알아봤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꿀팁으로 올 여름 보송보송한 피부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