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박유라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면서 더위가 사라졌지만 사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 더워질 날 밖에는 남지 않았는데요. 날이 더우면 몸에 땀 배출이 많아지게 되죠. 그중에서도 활동량이 많은 발은 땀에 무척 취약한데요. 관리를 하지 않으면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미관상으로도 안좋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발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슬리퍼나 샌달을 많이 신을 텐데요. 이때 뒤꿈치가 하얗게 되어 있으면 보기 좋지 않겠죠?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제거해주면 좋은데요. 하얗게 묵은 각질을 바로 긁어내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15~20분 정도 족욕을 해서 발을 불려줘야 합니다. 이때 녹차가루나 티백을 풀면 더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잘 닦아 스크럽제나 흑설탕, 꿀을 이용해서 각질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다음은 발바닥입니다. 아무래도 구두와 가장 맞닿는 부위여서 굳은살이 쉽게 생기고, 잦은 마찰로 땀도 많이 나게 되는데요. 이럴 땐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2~3숟가락 풀어서 15분 정도 불려주고요. 족욕이 끝나면 베이킹 소다에 물을 조금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굳은살에 문질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족욕을 자주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건강에도 좋고 발도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발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족욕을 할 때는 녹차가루나 티백을 풀어줘도 좋고, 우유 200ml 정도를 넣어주면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각질을 분해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서 촉촉한 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발을 깨끗하게 자주 씻어 줘야하고요. 편안한 신발 착용으로 굳은살이 생기지 않게 잘 관리 해줘야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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