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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오주호입니다.  최근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봄 날씨가 올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느끼셨을텐데요. 봄이 되면 신발도 가벼워지고, 걸음도 가벼워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관절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관절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생활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발바닥 마사지입니다. 얇고 딱딱한 신발로 인해 발바닥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테니스공이나 골프공을 바닥에 놓으시고요. 그대로 발을 얹어서 발가락부터 뒷꿈치까지 밟으시면서 마사지를 하시면 됩니다. 수시로 자주 하시는 게 좋은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유리병은 위험할 수 있으니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다음은 발목관절 스트레칭입니다. 발목보다 낮은 신발을 착용하면 발목지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먼저 바닥에 앉으셔서 그대로 발만 앞/뒤/양/옆으로 움직여줍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시다가 이후에 밴드를 활용하시려면 발에 묶어서 사용하시되, 강도는 서서히 올리시는 게 좋구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셔야합니다.

마지막은 무릎관절 운동입니다. 무리한 런닝과 등산은 무릎관절 양/옆에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바닥에 편하게 앉으시고 다리 한쪽을 서서히 끌어당기시면서 무릎관절을 늘리도록 합니다. 편하게 스트레칭이 되면 일어서서 한쪽 벽을 짚으신 후에 한쪽 발끝을 잡고 서서히 당기면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부기나 열감이 있을 때는 억지로 스트레칭을 하시면 안됩니다. 

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스트레칭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