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여행인데요. 아직 많은 분들이 어딜 겨울철 해외여행을 떠나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막위의 신기루 같은 도시 두바이입니다. 두바이는 열대 사막 기후라 사계절 내내 더운 여름만 지속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두바이는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23도에서 27도로 성수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서 겨울 해외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호주인데요. 남반구인 호주는 우리나라의 계절과 반대로 매우 따뜻합니다. 때문에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다면 푸른 바다와 캥거루가 숨쉬는 호주를 추천합니다. 여기에 호주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입니다. 홍콩은 한국에서도 매우 가깝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한데요. 홍콩은 12월부터 2월까지가 일 년 중 가장 쾌적한 시기라고 합니다. 특히, 미식의 천국답게 여러 가지 먹을거리와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겨울철 손꼽히는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잘 참고하셔서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