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출근길 아침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0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고요. 한낮엔 11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 보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는데요. 서울경기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로 나서실 땐 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 밤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한낮엔 서울 11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지방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속초 12도, 강릉 1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에는 평년기온 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추위는 덜 하겠고요. 낮 동안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해상으로 구름만 다소 지나면서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려져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후 모레부터는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