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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8도에서 한낮엔 21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가을볕에 따스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전남을 제외한 서쪽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은 조금 오르면서 서울 21도, 대전 20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속초, 강릉 아침기온 12도에서 한낮엔 강릉 22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 대부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대구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