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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내일도 아침에는 무척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가 예상되고, 곳에 따라서는 한자릿수대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행히 하늘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중부지방으로는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으로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다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아침 기온 크게 낮겠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20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도 비 소식 없고, 아침 기온 울진 11도 등으로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전주와 대구 11도ㄲㆍ지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상으로는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물결도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전 해상에서도 물결이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날이 한층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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