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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이 맑고, 쾌청했습니다. 다만,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한층 더 쌀쌀해지겠는데요. 서울 아침기온 16도에서 한낮엔 24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고요. 대전과 대구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오후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에 5~20mm가 예상 돼, 우산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 오후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4도로 평년 수준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는데요. 오늘보다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강릉 2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대구는 아침기온 15도에서 한낮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월요일부터는 아침기온이 15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평년기온을 밑돌겠는데요.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