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만 다소 껴 있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으로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이 비는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제주남부와 영남남해안으로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예년 정도의 기온에 더위도 없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남쪽으로 물러간 상태인데요.
주말 동안에는 계속해서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하면서 장맛비는 주춤하겠습니다.
중부지방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5도로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서는 서늘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동해안지방, 동풍이 불면서 아침까지는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 제주남부와 영남해안으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도 대구 25도로 덥지 않겠습니다.
동해상으로는 비 온 뒤 개겠고요. 바다의 물결 동해상에서 최고 5m,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 서해상으로도 높은 수준이 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오기 시작해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