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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보다도 서늘해진 날씨속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소나기는 계속해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요. 양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30mm가 되겠습니다. 소나기기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가능성이 있고요. 특히 경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은 소나기가 올 때를 제외하고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구름만 많겠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적도 지역답게 무더운 날씨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중부지방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로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비 소식 없습니다. 다만 한낮 기온 속초, 울진 20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남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만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지방선거일인 내일, 수요일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고,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모레, 목요일 역시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북부로는 비가 오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구름만 지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