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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는 날씨로 인한 큰 불편 없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져 체온유지 잘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11도에서 한낮엔 25도가 되겠고, 광주 24도, 부산 20도, 강릉 17도로 동쪽지방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깨끗한 동풍이 불어오면서 오늘도 쾌청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이 되겠고, 다만,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는 ‘나쁨’ 단계가 예상되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 대부분 일교차가 10도 이상이 되겠고요. 춘천은 20도 이상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25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평년기온을 6도가량 밑돌면서 쌀쌀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1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동풍이 부는 경상도는 상대적으로 선선하겠고요. 광주, 전주 24도, 대구 22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남해상에서 물결은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서울경기와 충남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되겠는데요. 이 비는 모레 수요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