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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완연한 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한낮엔 서울이 23도, 전주 22도, 대구 24도까지 오르면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저녁이 되면 기온이 다시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체온유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나서실 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셔야겠는데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파주를 포함해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동안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한때 나쁨’에서 오후에는 ‘나쁨’ 단계로 농도가 더 짙어지겠습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은 모습인데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서울 23도, 대전 22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아침과 낮의 기온이 비슷하겠는데요. 강릉 17도, 속초 16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전동안 구름이 많다가 점차 걷히겠고요. 한낮엔 광주 22도, 부산 21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 속에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음 비 소식은 월요일에 전남과 제주에 비가 내렸다 그치겠고요.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려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