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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완연한 봄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따뜻하겠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3도, 대구 24도가 되겠고,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파주는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15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날은 참 좋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입자가 더 작아서 위험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고요. 오후가 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 필수로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겠습니다.   

중부지방 오전동안 구름이 많다가 점차 걷히겠습니다. 평년기온을 3도 가량 웃돌면서 서울 23도, 대전 22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은 아침과 낮의 기온이 비슷하겠는데요. 강릉 16도, 속초 15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 일교차에 체온유지 잘 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대구 24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고요. 비 소식은 5월의 첫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