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기온 3도, 파주는 무려 영하 3.5도까지 떨어졌고요. 이 밖에 곳곳으로도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는 등 대체로 어제보다 3도가량 더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어제와 비교하면 2~3도 가량 더 오르면서 활동하기 한결 더 수월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대기질도 대체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하늘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으니까요. 체온 조절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지방도 하늘 맑겠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가량 더 오르면서 활동하는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하늘 맑은 가운데 낮부터는 추위도 풀리면서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대구와 광주의 기온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으로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다의 물결이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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