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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이 청명한 하늘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전국에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다소 덥다고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9도, 춘천 28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은 없겠지만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용품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제 18호 태풍 아타우가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내일 새벽에는 독도 동쪽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대전 29도, 인천 28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 맑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속초와 강릉 23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는 부산 26도, 대구 27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이고요.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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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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