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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하늘에 내리쬐는 햇살이 강한 주말이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고온현상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사찰에서 법요식 행사가 열릴텐데요. 날씨가 좋아 더위와 자외선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올라 서울이 한낮에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자외선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이 시각 위성영상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강원 동해안과 경북, 충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맑겠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대전 30도, 춘천 31도 등 30도 안팎을 웃돌겠습니다.
동해안지역도 맑겠는데요. 한낮에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강릉 30도 울진 27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계속해서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광주 30도, 전주 31도, 대구는 32도가 되겠습니다.
모든 해상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는 대비를 하셔야겠고요. 수요일까지는 맑은 날씨 보이다 이후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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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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