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낮 최고 기온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더울 것으로 보인다.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낄 정도의 더위와 함께 강한 자외선에 주의해야겠다.
남부내륙지방과 일부 경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폭염특보는 지속되겠다.
내일까지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케이웨더 이용섭 예보관은 “늦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교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져 낮과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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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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