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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크겠고요. 대기는 오늘도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도, 광주는 영하 1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도 있는데요.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웃돌겠고요. 바람도 약하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는 16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전국에 건조한 날씨가 심각합니다.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이 급증하면서 3월 들어 34년 만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데요.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는 건조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와 함께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유입되는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적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종일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서울 14도, 춘천과 대전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방도 맑은 가운데 낮 기온 속초와 울진 10도, 강릉 12도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 구름 없이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부산 14도, 광주와 대구 1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5m까지 일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 오전에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nafullej@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