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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
이 비는 오후에 다소 약화되어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밤부터는 점차 강해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에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이며, 전국이 18도에서 24도 범위 내에서 분포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그밖의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 (~13일)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100~150mm (많은 곳은 250mm이상)
충청남부, 강원영동, 경북북부- 50~100mm
남부, 제주, 울릉도, 독도- 5~40mm
 백수영 날씨전문기자 tuddl345@kweathe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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