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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밤부터 내일(12일)새벽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되겠다.
장마전선은 15일까지 계속해서 중부에 머물면서 많은 비를 뿌릴 예정이여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케이웨더 전승철 예보관은 “비는 내일(12일) 오후에 잠시 세력이 약해지는 곳도 있겠지만, 밤부터 다시 강해지면서 모레(13일)까지 중부에 폭우가 쏟아지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내일 아침은 전국이 21~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에는 중부는 25도 안팎으로 아침과 별 차이가 없겠지만, 남부는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다.
예상 강수량(~12일) :
- 중부(강원영동, 충청남부 제외) : 80~150 (많은 곳 200이상)mm
- 강원영동, 충청남부 : 30~80mm
- 남부, 제주 : 5~30mm
 황지영 기자 jyhwang@kweathe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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