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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이면 서늘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가 13도 보이겠고요. 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4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 정취 느끼기 좋겠습니다. 전국 ‘보통’ 수준으로 공기 질 또한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13도로 시작해 낮에는 23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지방도 강릉과 울진이 13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 23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광주 14도, 부산 18도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4도, 부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의 하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물결은 모두 잔잔하겠습니다.
목요일부터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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