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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간편하게 할수 있는 운동 바로, 걷기 인데요. 오늘은 걷기 좋은 길, 세 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화도령 첫사랑길입니다. 강화의 아픈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강화도령 철종과 봉이의 애잔한 러브스토리를 스토리텔링해 만들었는데요. 강화 읍내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코스입니다.
다음은 울산 간절곶 소망길입니다. 울산 명선교에서 나사해수욕장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해수욕장과 공원, 마을 등을 지나는 길은 제법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어서 걷기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은 순천만 갈대길 입니다.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해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요. 소박하고 정겨운 해안마을인 '별량 화포'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코스로 이름나 있습니다.
걷기 좋은 길로 여행을 떠나 보시면 어떨까요?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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