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가 꺾이면서 엄격했던 방역정책이 하나둘씩 완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가 격리가 없는 나라가 많아지면서 해외여행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무격리로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신들의 섬으로 유명한 이곳은 해변 및 절경이 아름답고, 서핑과 윈드서핑 등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또 물가도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하는데요. 백신접종 완료자, 완치자를 포함해서 현재 아프지 않으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스위스입니다. 대표적인 무격리 여행지인데요. 스위스하면 아무래도 인터라켄 기차여행을 많이 떠올리시는데, 창가 사이로 보이는 웅장한 자연 속 도시를 계절별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라켄의 경우 취히리 공항에서 내려 기차로 편하게 넘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베트남 다낭입니다. 여행 초심자가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요. 어디서든 쉽게 한국어 안내를 받을 수 있고, 현대적인 모습부터 예스러운 모습까지 베트남의 과거와 현대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작스레 아픈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여행자보험을 드시길 추천 드리고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청결유지에 계속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