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 자연스레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죠. 하지만 이런 햇볕에는 해가 되는 특정 파장의 빛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인데요. 오늘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무리 쬐어도 피부 이상으로 깊게 들어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모든 장애가 피부에 국한되게 되는데요.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 게하고, 탄력성 저하 및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또 주근깨나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성 변화가 생기고, 피부혈관이 늘어나 피부가 붉어지기도 합니다. 또 심할 경우 주름이 파이게 되는 등 광노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자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가장 강합니다. 이에 따라 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게 좋은데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은 햇볕에 최소한으로 노출되는 게 좋고요. 자외선 강한 시간에는 실내에서 생활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합니다. 또 보조적인 수단으로 소매가 긴 의복, 양산, 챙이 큰 모자,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일상생활의 경우 SPF 10~20, PA+가 적당하지만, 야외활동이 많거나 해변, 스키장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보다 차단효과가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는 SPF 30, PA++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해변, 스키장 등에서 활동할 때에는 SPF 50내외, PA + 혹은 +++가 적당합니다.
뜨거운 여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피부가 상하지 않게 미리 관리를 잘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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