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전국에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날도 포근하겠는데요. 토요일 서울의 한낮 기온 19도, 일요일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기온이 한 자릿수로 시작하는 만큼,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퇴근길 무렵 경기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 질도 ‘보통’ 수준으로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가 7도로 시작해, 낮에는 서울 19도, 청주 20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지방 속초와 강릉의 아침 기온 5도로 다소 서늘하겠고, 한낮 기온은 18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광주 8도, 대구 5도로 출발해, 낮에는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와 제주도해안은 너울까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기온으로 이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강원도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